6월 중순이 지나가면서 마늘잎과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마늘 수확시기가 다가온 듯 합니다. 중부지방의 한지형 마늘 수확시기는 6월 중순~6월 하순경으로 며칠더 지나 마능 줄기가 바싹 마르면 줄기가 약해져 쉽게 끊어져 수확 작업성이 현저하게 떨어지지 때문에 오늘 마늘 수확을 시작해 봅니다


수확시기가 도래한 한지형 마늘의 모습

 

마늘은 수확 작업중 상처가 나거나 흙털기 작업,취급상 부주의등으로 충격을 받아 물러지면 저장중 상처를 통해 병원균 침투로 부패가 만연해지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장중 주로 발생하는 병충해는 마른썩음병,자주점무늬병,푸른곰팡이병등의 병해와 마늘혹응애,뿌리응애,구근선충등의 충해로 수확시 상처가 발생하거나 병충해 입은 마늘은 선별해 골라내고 줄기를 제거하여 상온에서 10~15일 건조한 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면 저장중 흙이나 줄기로 부터 감염되는 대부분의 병충해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마늘을 대량으로 재배하는 전업농가에서는 장기 저장중 발생하는 응애류와 토양선충등의 병충해 방제 방법으로 수확한 마늘의 줄기를 자르고 2주간 건조한 후 밀된 공간에서 훈증제로 3일간 훈증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마늘 수확을 하다보니 잘은 모르겠으나 아마도 마늘쫑이 올라오지 못하고 줄기로 터져나오는 현상도 목격되지만 마늘 종구의 비대 정도는 비교적 양호합니다

 

금년도 마늘 재배시 부분적으로 모래성분이 많은 곳에서 생육이 부실하거나 고사하는 현상의 발생으로 금년도 수확은 풍년은 아니었지만 평년 수준은 되는듯합니다

다가오는 가을의 마늘심기용으로 사용할 종자로 종구가 굵고 병들지 않은 튼실한 것을 선별해 50개 단위로 묽어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합니다


Posted by 야송 푸른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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