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초순 텃밭에 나가 크고 견실한 당근 수확을 위해 포기 사이의 간격이 10cm 이상 유지되도록 솎음작업을 하면서 주변의 잡초도 함께 제거해 줍니다


솎아주기 작업으로 수확한 줄기와 잎이 달려 있는 당근 모습으로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한 어리고 부드러운 당근잎과 줄기는 쌈채소,샐러드,나물무침 등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솎아주기로 수확한 부드러운 당근잎과 줄기를 말리기 위해 흐르는 물에 여러번 깨끗이 세척하고 당근잎과 뿌리를 분리합니다

당근잎과 줄기에도 당근 뿌리에 못지 않은 베타카로틴,비타민류 및 각종 무기질 영양소가 풍부해 암 예방은 물론 야맹증,백내장,면역력 강화,신경통 완화,변비해소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당근잎가루 만들기를 위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차광막 하우스 그늘에 깨끗이 세척한 당근잎을 매달고 당근잎 말리기를 시작합니다

최근 암 예방 관련 미국영양협회의 연구발표에 의하면 당근잎이 당근뿌리에 비해 발암 억제효과가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이는 암 세포가 생식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혈관의 생성이 필요한데 이때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에 있어 당근잎이 당근 뿌리에 비해 2배 이상 효과가 뛰어나다는 의미입니다


당근잎 말리기를 시작하고 나서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1주일 경과 후 당근잎의 건조 상태를 확인한 결과 수분이 전혀 없이 바삭하게 말라 손가락으로 가볍게 문지르면 쉽게 당근잎가루로 변합니다


자연건조 과정에서 푸른빛이 바랜 당근잎과 당근 줄기는 골라 제거하고 부드러운 당근잎과 줄기는 향이 좋아 건조시켜 당근잎가루를 만들어 파슬리가루 대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빛이 바랜 당근잎과 줄기를 정리하고 정선된 당근잎을 소독된 유리 용기에 담아 밀봉하면 당근잎가루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당근잎가루는 파슬리가루 대용으로 각종 요리의 양념으로 이용하면 당근 특유의 은은한 향이 식욕을 돋구고 요리의 맛을 더욱 배가 시키는 듯 합니다

당근잎과 줄기를 건조시켜 당근잎가루 만들기가 번거롭다면 연하고 부드러운 당근잎에 사과 등의 과일이나 요쿠르트를 넣어 주스로 마셔도 좋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당근잎과 줄기는 나물무침,쌈채소,샐러드, 장아찌,효소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어린 당근잎과 줄기는 식용이 가능하지만 잔뿌리가 나오는 성숙기에 접어든 억세고 질긴 당근잎과 줄기에는 [알칼로이드]라고 하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Posted by 야송 푸른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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