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파종한 마늘밭의 5월 8일자 마늘의 생장 모습으로 3월 중순과 4월 중순에 웃거름을 주고 틈틈이 물주기한 결과 5월 초순까지는 특이사항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4월 하순~6월 중순에 걸쳐 마늘통이 본격적으로 비대해지기 때문에 가뭄 지속되면 1주일 간격으로 물을 주어야 굵고 튼실한 마늘 수확이 가능합니다


기나긴 가뭄의 연속으로 간간이 물주기를 했음에도 마늘잎이 고사하는 현상이 조금씩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가뭄의 연속으로 생육상태가 부실하여 5월 하순경 마늘쫑도 올리지 못한채 6월 상순부터 마늘잎이 갈변을 시작합니다


중부지방 한지형 마늘 수확시기는 6월 중순~7월 상순경인데 올해는 너무 이른 시기에 마늘잎과 줄기가 갈변하며 고사하는 관계로 한 본의 아니게 6월 15일 마늘을 수확하게 됩니다


지속된 가뭄으로 마늘밭이 메말라 딱딱하고 상대적으로 마늘줄기가 약해 줄기를 잡아 수확하면 마늘 줄기가 쉽게 끊어져 호미를 이용하다 보니 마늘 수확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마늘통 비대가 부실한 것은 줄기를 짧게 잘라내 정리하고 마늘통이 크고 충실한 것은 종자용(씨마늘)으로 별도 정리하여 50개 단위로 묶어 통풍이 잘 되는 창고에 메달아 보관합니다


수년간 텃밭에서 소량으로 마늘을 재배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장기간 심한 가뭄의 연속으로 마늘 작황이 아주 저조한 흉작입니다
Posted by 야송 푸른야송
어느덧 한해의 마지막 텃밭작물의 하나인 한지형 마늘 파종시기가 다가와 마늘심기 준비를 합니다


마늘 파종시기는 품종이나 재배작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남부지방의 난지형 마늘 파종시기는 9~10월 하순이 적기이며 중부지방의 한지형 마늘 파종시기는 9월 하순~10월 하순으로 늦어도 11월에는 파종을 마쳐야 수확량 감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한지형 마늘재배는 토양의 보수력 증강과 잡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마늘재배용 흑색유공비닐을 사용하고 파종완료 후 겨울철 동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백색비닐 덮기를  하므로 거름은 전량 밑거름으로 주기로 합니다

마늘재배시 밑거름은 1,000평방미터 기준 파종 2주전 퇴비2,000kg, 석회100~150kg을 기비하고 파종 2~3일전 질소54kg, 인산39kg, 칼리21kg을 밭전면에 골고루 뿌리고 깊숙이 밭갈이 합니다


두둑폭 150cm,두둑높이 20cm정도로 이랑을 정리하고 마늘 전용의 흑색유공비닐(10종구)로 멀칭작업을 합니다


멀칭작업을 마치고 마늘종자 수요량을 계산해 보니 대략 3,000개의 종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마늘심는 간격은 두둑폭120cm의 이랑에 줄간격20cm, 포기간격15cm 정도로 파종하여도 무방하지만 이곳 경기도는 재식거리 13x13cm의 흑색유공(10구)비닐을 주로 사용합니다


마늘재배시 건전한 마늘종자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마늘종자의 크기는 마늘 수확량과 거의 정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어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적정한 크기로 한지형은 4~5g, 난지형은 5~7g 정도가 적당하며 마늘종자의 폭과 뿌리 부분은 너무 좁지 않아야 하고 종자가 말라서 수축되어 있거나 뿌리 부분의 수염이 쉽게 떨어지는 것은 종자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늘은 대부분 잎마름병,흑색썩음균핵병,선충,응애및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기 때문에 파종전 물 20리터당 40mg의 저독성 소독제를 희석하여 1시간 가량 침지시켜 종자소독을 마친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 사용해야 합니다


마늘 심는 방법은 마늘 뿌리부분이 하측 방향, 발아부분이 상측 방향이 되도록 엄지와 검지로 잡고 종자가 옆으로 기울지 않도록 똑바로 세워 뿌리부분이 손상받지 않도록 심은 후 복토하고 가볍게 눌러주면 됩니다

마늘 심는 깊이는 종자 길이의 2~3배 또는 종자의 뿌리 부분이 5~7cm의 깊이로 심어야 하는데 이보다 깊게 심으면 마늘통이 작아지기 쉽고 너무 얕게 심으면 겨울철 동해나 건조해 피해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중부지방의 한지형 마늘재배시 겨울철 동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낙엽이나 볏집등으로 멀칭하거나 백색비닐로 덮어 주는 것이 좋은데 너무 이른 시기에 덮어주면 싹이 웃자라 동해의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11월 중순~11하순경 덮어 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Posted by 야송 푸른야송

 

배추 무 고추와 더블어 우리나라의 4대 채소중의 하나인 마늘은 고추와 함께 각종 요리의 조미, 신료로 사용되는 양념체소로 최근에는 강력한 살균,항균,항암작용,면역력 강화,콜레스트롤 수치 저하,피로회복 정력증강등 마늘 효능이 알려지면서 마늘장아찌,마늘음료,마늘빵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모래 성분이 많은 사질토양에 씨마늘을 파종하였고 3~5월 가뭄기의 물주기,웃거름 주기등 전반적인 마늘재배관리의 소홀로 지상부 생육 불량과 잎끝 마름현상 발생으로 마늘쫑도 제대로 올리지 못해 마늘 작황이 매우 저조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작년의 실패를 거울삼아 모래와 황토 성분이 적절히 혼합된 보수력이 있는 토양에 마늘 종자를 파종하였고 가뭄기의 물주기와 웃거름등 재배관리에 집중한 결과 아직까지는 생육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보입니다  

 

 

 

4~6월은 마늘통이 본격적으로 비대하는 시기로 많은 양의 수분이 필요하므로 가뭄이 지속되는 경우 10일 간격, 30mm정도 물을 주면 수확량이 증가하고 뭄에 의한 잎마름병 현상을 최소화 시킬수 있으며 무관수에 비해 2배 정도의 증산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잎 끝 부분이 서서히 황변을 시작하며 마늘쫑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으로 중부지방의 한지형 마늘재배시 1차 웃거름은 3월 하순경에 요소(N)17kg/1,000㎡, 황산칼리(K)13kg/1,000을 뿌려주고 4주 정도 경과 후 동일한 양으로 2차 웃거름을 주면 되는데 늦어도 4월 하순에는 웃거름 주기를 마쳐야 한다고 합니다

 

 

 

마늘쫑이 올라오는 시기는 마늘통이 비대하는 시기와 동일하기 때문에 마늘쫑이 나오는 초기에 일찍 제거해 주어야 잎과 뿌리에서 생성된 영양분이 마늘통 비대에 집중하게 되므로 튼실한 마늘수확이 가능합니다

 

마늘쫑 뽑기 하루전 해질 무렵에 양이 건조하지 않고 적절한 수분이 유지되도록 물을 충분히 뿌려주고 이른 아침에 마늘쫑을 뽑아야 잘 빠지는데 뽑는 방법은 강한 힘과 빠르게 잡아 당기면 줄기가 쉽게 끊어지므로 적절한 힘과 속도로 지긋이 당기며 뽑는 것이 요령입니다 

 

 

 

마늘쫑 뽑기를 해 보면 처음에는 줄기가 끊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방법을 생각하면서 몇번 정도 시도해 보면 곧 요령을 터득하게 됩니다

 

마늘쫑을 뽑으면서 줄기를 한 입 넣어 입안 가득 마늘향을 느끼며 오늘 일을 마치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마늘쫑볶음과 마늘쫑장아찌 담그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늘재배시 발병하는 주요 병충해로는 바이러스,탄저병,노균병,잎마름병,무름병,흑색썩음균핵병,잎끝 마름현상등 지역별 다양하게 발생되고 있지만 마늘종자 파종시 무균종자(마늘 소독)를 사용하고 토양에 결핍의 비료성분이 없도록 완숙퇴비와 비료를 적절히 시비하고 토양의 산성화 방지를 위해 석회질 비료를 시비하며 2~3년 주기로 돌려짓기를 하면 병충해를 최소화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쫑 뽑기 작업중 미미한 수준의 끝 마름현상이 발견되어 발병의 원인을 알아보니 토양이 건조하거나 습하면 뿌리 부분에서 칼리질 비료 성분을 정상적으로 흡수할수 없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는 난지형 마늘의 수확시기는 5월 하순~6월 상순으로 조금 빠른편이지만  중부지방의 한지형 마늘 수확시기는 6월 중순~7월 상으로 올해 마늘 수확은 6월 20일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Posted by 야송 푸른야송
작년 11월 초순에 마늘을 파종하 순조로운 월동을 위해 보온용으로 멀칭한 비닐속에는 마늘싹이 왕성하게 돋아나오고 있어 서둘러 마늘밭 비닐멀칭 벗기기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비닐 멀칭속을 자세히 살펴보니 마늘싹이 비닐에 걸려 하늘 방향으로 곧게 뻗어나질 못하고 마늘싹이 90도 가량 꼬부라져 있습니다



겨울철 순조로운 월동을 위해 멀칭해 두었던 비닐을 벗기고 나니 파릇파릇한 마늘 새싹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철 파종한 마늘이 월동시 동사하지 않도록 멀칭한 비닐은 마늘싹의 크기가 10~15cm정도로 자라는 3월 하순경 벗겨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비닐멀칭을 벗기고 며칠지나자 날씨가 건조하고 비가 내리지 않아 마늘밭의 흙이 메말라 완숙퇴비를 골고루 뿌리고 물을 흠뻑 뿌려주니 생기있게 잘자랍니다

마늘은 3~4월에 지상부가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이므로 마늘 추비는 3월 하순경 1차로 주고 약3~4주 경과후 2차로 추비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늘 추비에 있어서 유의할 사항은 늦어도 4월 하순까지는 추비를 마쳐야 한다고 합니다



마늘재배시 배수가 불량한 경우 간혹 고자리파리의 병충해가 발생하지만 그다지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뭄시 마늘밭 물주기 작업만 게을리하지 않으면 만족할만한 수확이 가능합니다
Posted by 야송 푸른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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