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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당귀

당귀재배법[참당귀꽃,일당귀꽃 개화시기,꽃말,종자 채종과 조기 추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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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한약재로 당귀의 뿌리에 함유된 풍부한 [데크루신]과 [데크루시놀 안젤레이트]성분은 건강에 약효가 매우 뛰어나 [당귀를 먹으면 집을 떠났던 남편도 마땅히 돌아온다]는 뜻이 담겨 있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당귀의 종류는 우리나라 산간 고랭지의 습한 지역에서 자생하는 참당귀와 일본의 일당귀(왜당귀),중국의 중국당귀로 구분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참당귀와 일당귀가 재배되고 있으나 중국당귀는 기후 조건이 맞지 않아 재배가 어렵다고 합니다


당귀-일당귀꽃-당귀-서식지를-고려한-당귀-재배지-선정
당귀꽃-일당귀꽃

1.당귀 재배지의 선정
당귀 서식지는 해발 500m 이상,7~8월의 평균기온이 20~22°C 정도의 서늘한 중북부 산간의 고랭지 지역으로 당귀의 재배지를 선정할 때에는 이를 고려하여 서늘하고 그늘진 경사지에서 재배해야 양질의 수확량이 증가하고 꽃대도 적게 발생합니다

당귀재배지는 토층이 두껍고 부드러우며 배수가 양호하고 유기질이 풍부한 약산성이나 중성의 식양토~양토에서 생육이 잘 됩니다. 자갈밭,모래땅이나 화산회질의 토양에서는 잔뿌리의 발생이 많고 점토질 토양에서는 생육이 빈약하여 뿌리의 비대가 부실해집니다

또한 당귀는 연작할수록 수확량이 감소하는데 2년 연작시 약55~60%의 수확량 감소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2~3년 주기로 돌려짓기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당귀꽃-일당귀-개화시기-참당귀-개화시기
당귀꽃-참당귀 개화시기/일당귀 개화시기

2.당귀꽃 개화시기와 꽃말
당귀는 개화시기가 도래하면 당귀의 생육이 영양생장에서 생식성장으로 전환되고 꽃줄기가 생기며 당귀꽃이 개화를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참당귀꽃의 개화시기는 7~8월 경으로 5월 중순~5월 하순에 꽃줄기가 빠르게 추대하여 주경과 분지의 상측 끝 부분에 대형의 복산형화서(각각의 산형꽃차례가 다시 산형을 이루어 하나의 큰 꽃차례를 이루는 형상)의 자색꽃이 피고 10윌에 충실한 종자로 영글어 갑니다

중남부 지역에서 일본 수출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일당귀(왜당귀)꽃의 개화시기는 5월 하순으로 흰꽃이 핍니다. 당귀는 미나리과 다년생 식물로 꽃말도 여러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귀꽃의 꽃말은 모정,굳은 의지,기약, 초청,재회 입니다

일당귀는 광적응성 식물로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라 우리나라의 따뜻한 중남부 지역에서도 생육이 좋은 편입니다. 일당귀의 잎은 향기가 짙고 봄이 오면 새잎이 돋아나와 연한 잎을 수확해 쌈채소로 이용할 수 있어 텃밭에 몇 포기 정도 심어두면 좋을 듯합니다

 

당귀-비대-당귀의-조기-추대현상-원인분석-대응방안-대책
당귀 조기 추대현상

3.당귀의 비대와 조기 추대현상
당귀의 뿌리는 육질성으로 1년차 육묘기에는 길이 10~20cm,직경 0.3~1cm의 두께로 비대하고 2년차에는 길이 30~50cm,직경 3~5cm의 두께로 비대합니다

당귀의 뿌리는 영양생장 시기에만 비대하고 영생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된 후에는 추대 및 개화결실에 많은 영양성분을 소모하게 됩니다. 당귀의 노지육묘 이식재배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첫 2년간은 영양생장의 단계이고 제3년차에 영양생장 단계에서 생식생장 단계로 전환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재배환경 등의 영향으로 생장단계의 전환이 앞당겨져 2년차에 추대가 진행되는데 이것을 조기 추대현상이라고 합니다. 조기 추대현상으로 개화가 진행되면 꽃줄기를 키우고 꽃을 피우는데 많은 영양성분이 소모되어 당귀의 뿌리가 점차 딱딱하게 변하는 목질화로 약재로서의 가치가 없어지게 됩니다

당귀 재배의 목적이 쌈채소용으로 연하고 부드러운 어린잎을 수확하는 것이라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수확의 목적이 비대가 충실한 당귀의 뿌리라면 조기 추대현상에 대하여 다음의 사항을 참조하여 적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 노지육묘 이식재배에 사용하는 종자는 생장이 건실하고 개화시기가 늦은 3년생에서 성숙도가 중간 수준인 종자를 채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충분히 성숙된 종자는 파종 후 생장력이 강해 뿌리에 당분량이 크게 증가하여 추대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반면 미숙한 종자는 파종후 입묘율이 낮고 생장력이 부실해 수확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3년생에서 채종한 중간 정도로 성숙된 종자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 직파재배나 온상육묘 이식재배는 1년생을 수확하는 재배작형으로 재배기간이 짧아 추대의 염려가 거의 없으므로 2년생에서 충분히 성숙된 종자를 채종해 사용합니다

* 당귀는 양지식물로 햇빛이 충분하면 생장력이 강해지고 발육단계가 빨라져 조기 추대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4니다. 따라서 육묘기간에 차광막 등을 이용해 햇빛을 차단하거나 음지의 경사지에서 육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당귀 정식에 사용하는 당귀묘는 굵기가 0.7~0.9cm 정도의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당귀묘 굵기가 1 cm 이상이면 조기 추대율이 상승하고 0.7cm 이하면 수확량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 조기 추대한 당귀로 부터 채종한 종자를 사용하여 생육한 당귀묘는 조기 추대율이 상승하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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