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콩과작물/메주콩

메주콩(노란콩,백태) 재배[파종,순지르기,개화,수확시기,병충해]

반응형

메주를 띄워 된장,간장,고추장 담그기의 기본 원료인 메주콩은 모양이나 색깔에 따라 백태,노란콩이라고도 부릅니다. 올 가을에 메주콩을 수확해 된장과 청국장을 담그기 위하여 본격적인 6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감자와 마늘 수확한 밭을 일구고 서둘러 6월 25일 메주콩(노란콩) 파종을 하였습니다

 

매주콩-파종시기
메주콩(백태) 파종시기

중부지방의 메주콩(백태) 파종시기는 6월 상순~7월 상순으로 여름 장마 시작전 감자와 마늘을 수확하고 이모작으로 서리태(검은콩),메주콩(노란콩),팥 등 콩과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메주콩-순지르기-적심작업
메주콩 순지르기

7월 23일자 메주콩의 생장하는 모습으로 별다른 병충해 및 생육장해의 발생없이 비교적 잘 자라고 있습니다. 메주콩(노란콩)은 본엽이 6~8매로 생장하는 시기에 상측의 생장점을 절단(적심)하는 순지르기 작업을 합니다

메주콩(백태) 재배시 순지르기 작업을 하는 이유는 순지르기를 해 주어야 많은 곁가지가 생겨 가지 수가 많아지고 열리는 꼬투리의 수도 많아져 결국 수확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순지르기 작업은 꽃이 핀 후에는 할 수가 없고 꽃이 피기 전에 작업을 마쳐야 합니다

 

메주콩꽃-개화시기-병충해-노린재
메주콩 꽃 개화시기/메주콩 재배시 병충해

6월 중순에 메주콩(노란콩)을 파종할 경우 개화시기는 7월 하순~8월 상순경으로 꽃이 피고 2주 정도가 지나면 꼬투리가 열려 꼬투리속 콩알이 비대를 시작합니다. 메주콩 꼬투리가 열리는 시기에 메주콩 밭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노린재가 날아들어 꼬투리속 즙을 빨아먹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노린재의 개체수가 그다지 많지 않으면 노린재에 의한 치명적인 병충해로 확산되지 않겠지만 개체수가 많아지면 알맹이가 없는 빈 꼬투리만 남게 되어 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친환경 살충재 살포가 필요합니다

메주콩-재배밭-노린재-병충해
메주콩 재배시 병충해

노린재에 의한 병충해는 8월 중순~9월 상순경 노린재 개체수가 증가하면 친환경 살충재를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해 주면 노린재 병충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메주콩(노란콩)은 재배관리가 비교적 용이한 작물로 가뭄이 지속되면 토양이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종종 물주기를 하고 연작장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2~3년 주기의 돌려짓기로 메주콩을 재배해 오고 있지만 노린재 개체수가 그다지 많지 않아 굳이 살충재를 살포하지 않아도 노린재에 의한 심각한 병충해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메주콩-물주기-수확시기-수확적기
메주콩 수확시기/수확적기

올해의 여름 장마는 예년에 비해 절반 정도로 짧게 끝나고 최근 지속적인 가뭄으로 메주콩 재배의 토양도 비교적 건조한 편이라 저녁 무렵 텃밭에 나가 물을 흠뻑 뿌려 줍니다

참고로 중부지방의 메주콩(백태) 수확시기는 10월 중순~11월 상순으로 잎과 꼬투리의 80% 정도가 갈색으로 변색되는 시기가 메주콩 수확의 적기라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