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보에서 여주시 방향으로 333번 지방도로를 이동하는 도중 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 이포IC 남한강변 공사현장이 보여 잠시 자동차를 세우고 둘러 봅니다
여주시 흥천면 계신리 소재의 333번 지방도로상에 놓여진 작은 교량 아래로 왕복 4차선 제2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공사현장 모습입니다
2018년 평창 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기도 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 공사는 2011년 11월에 착공하여 2016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침고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쪽 방향의 이포고등학교 뒷편으로 이포IC(흥천IC)가 들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 노선은 총길이 56.95km, 7개의 나들목(IC)과 3개의 분기점(JCT)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향후 고속도로 이용객이 행선지를 명확하게 인지할수 있도록 각 지역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동광주IC→ 동곤지암IC,흥천IC→ 이포IC,월송IC→ 서원주IC,광주JCT→ 경기광주JCT,서원주→ 신평JCT로 최근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333번 지방도로 위에서 서쪽의 이포나들목(IC) 방향을 바라본 공사현장으로 조그마한 야산을 깎아내 일직선의 고속도로가 되도록 공사하는 모습입니다
고속도로 공사현장 주변 산기슭에 임시의 공사현장사무소 건물도 보이는데 아무쪼록 개통 예정일인 2016년 11월까지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 되어 2018년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와 교통체증이 심각한 영동고속도로의 교통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 서울 강남권이 50분대로 도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므로 이포보 오토캠핑장,여주보,강천보,세종대왕릉,효종대왕릉,명성황후 생가등 가볼만한 관광명소가 많은 여주시는 더욱 활기를 찾을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기도 여주는 자연환경보전지역,상수원보호지역등 각종 개발행위 제한으로 공기가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먼 장래에 남한강변의 전원주택지에 목조주택으로 예쁜 소형전원주택을 짓고 생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