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벚꽃 개화시기는 3월 하순~4월 초순으로 매년 3월 하순에 접어들면 제주도를 시작으로 벚꽃이 피고 4월 초순에는 남부지방에 이에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벚나무는 장미과 낙엽교목으로 개벚나무,야행화라고도 부르며 벚꽃 개화시기는 매년 3~4월로 흰색의 꽃과 연한 홍색의 꽃이 우산모양으로 핍니다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벚꽃의 풍경을 바라보면 그동안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매년 벚꽃은 개화시기에 우리에게 멋진 풍광을 선사할 뿐만아니라 벚꽃을 이용한 꽃차는 기침이나 당뇨병,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벚나무는 광택이 아름답고 재질과 가공성이 뛰어나 고급용 악기나 가구재의 목재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오늘(2019.4.6) 오후에는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아침 일찍 서둘러 양재시민의숲 산책로를 한 바퀴 둘러보니 벚꽃이 그다지 많지 않아 보여 양재천 벚꽃길로 이동합니다.양재시민의숲 측면의 양재천 벚꽃길을 따라 거닐다 보니 [양재천 벚꽃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 있습니다
•벚꽃 축제기간:4월 5일(금)~4월 7일(일)
•행사내용:오페라갈라콘서트,벚꽃길스탬프투어
양재천과 벚꽃길 보행로 사이로 길게 늘어져 설치된 노점상과 푸드트럭은 아직 이른 시각이라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로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양재시민의숲,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 공연을 관람하고 양재천 벚꽃길,칸트의 산책길,연인의 거리 등 볼거리를 즐기면서 시장기가 돌면 푸드트럭이나 노점상의 먹거리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벚꽃의 꽃말은 [순결],[절세미인]이라고 하지요. 양재천 연인의 거리를 거닐며 만개한 벚꽃의 풍경을 바라보면 꽃말처럼 순수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양재천 연인의 거리에 피어 있는 벚꽃 아래로 노랗게 만개한 개나리꽃의 모습을 보면서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아름답게 피어 있는 벚꽃길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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