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타이베이 여행일정은 용산사를 시작으로 [용산사-화시지에-시먼딩 마라훠궈-중정기념당]의 코스로 진행됩니다.용산사는 타이베이시 북부에 있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지하철 용산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용산사는 1738년 청나라 시절 푸젠성 이주민에 의하여 세워졌으나 중간에 소실되어 현재의 사찰은 1957년에 재건되었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07:00~오후 22:00시 까지로 관람은 무료입니다
불교,도교,토속교등 다양한 종교의 색채가 조화를 이루는 용산사는 28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황금빛으로 화려한 건축양식의 사찰로써 예술적 가치 또한 높다고 합니다
용산사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오고 있어 타이완 현지인이나 관광객등 많은 인파가 찾아와 소원을 빌며 점괘를 보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합니다
타이완 현지인은 이곳에서 나무통 모양의 점괘를 바닥에 떨어뜨려 점괘를 보고 있는데 어떻게 점괘를 보는 것인지 매우 궁금하기도 합니다
용산사 사찰을 관람하고 현지인 야시장으로 유명한 뱀골목(화시지에 야시장)과 광저우지에를 둘러보며 오후 2시로 예약한 시먼딩 마라훠궈 맛집으로 이동합니다
시먼딩 무한리필 마라훠궈 맛집은 담백한 맛과 매운맛의 육수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육수에 들어가는 양념재료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리필되지 않는 양질의 맛 좋은 고기류는 메뉴 책자를 보고 4종류의 고기를 선택하면 되고 그 밖의 고기류,새우,조개,꽃개,어묵,게맛살등과 버섯,정경채,상추,배추등 야채류는 무한리필로 제공됩니다
시먼딩 마라훠궈 맛집은 손님이 많아서 미리 예약은 필수이며 주말,공휴일이나 저녁시간보다는 주중 점심시간의 음식비(Twd 600)가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시먼딩 마라휘궈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타이베이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중정기념당으로 이동합니다
자유광장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는 중정기념당의 아치형 정문의 모습으로 명나라 시절의 건축양식이라고 합니다.25만평의 넓은 자유광장에는 중정기념당 좌우로 삼각형 구도로 국가음악청과 국가희극원이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자유광장에서는 다양한 행사,집회가 열리며 국가음악청과 국가희극원에서는 음악 콘서트와 연극이 공연된다고 합니다.자유광장에 70m의 높이로 우뚝선 중정기념당은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장개석)를 기리는 기념당으로 1980년 개관되었으며 장제스는 타이완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중정기념당에 입장하려면 89개의 계단을 올라서야 하는데 89의 숫자는 장제스가 서거할 당시의 나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중정은 타이완의 국부로써 존경 받고 있는 장제스의 본명으로 장제석 동상앞에서 매시간 정각에 근위병교대식이 근엄하게 거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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