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봄에 파종한 백도라지는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았음에도 별다른 병충해나 생육장애 없이 잘 생장하여 2017년 11월 16일자 2년생 백도라지를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도라지 수확시기는 잎과 줄기가 갈변하여 모든 영양성분이 뿌리에 집중되는 11월 가을철이 수확의 적기라고 합니다

2년생 백도라지를 수확하는 것이지만 실제적으로는 2016년 봄에 파종하였으니 정확히 말하면 1년 6개월생 도라지를 수확하는 것입니다


도라지 파종은 최소한 2년생에서 채종한  씨앗을 사용하여야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양호하다고 하여 도라지 수확에 앞서 내년 봄에 파종용으로 도라지 씨앗을 조금이나마 채종합니다


백도라지 수확을 시작해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도라지 뿌리가 굵고 땅속 깊숙이 뻗어 있어 뿌리가 손상받지 않도록 가능한 한 땅을 깊숙이 파내어 조심스럽게 도라지 수확을 합니다


수확한 도라지 뿌리 모양을 자세히 보면 어느것은 4~5년산 인삼 뿌리와 흡사하고 어느것은 여러개의 뿌리가 산발적으로 뻗은 모양등 여러가지의 뿌리 형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수확한 백도라지 !!!
기대이상으로 도라지 수확량이 많고 백도라지 품질도 우량하여 일부는 매콤새콤한 도라지 무침으로 이용하고 일부는 도라지 담금주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Posted by 야송 푸른야송
올봄 텃밭에 백도라지 씨앗을 파종하고 2차례에 걸쳐 무성하게 올라오는 잡초를 정리해 주었더니 7월 중순에 접어들자 흰색의 도라지꽃이 개화를 시작합니다


도라지꽃 개화시기는 7~8월경으로 청순하고 고결한 자태의 만개한 새하얀 백도라지꽃은 단지 바라만 보아도 몸과 마음이 깨끗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도라지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으로
꽃말 또한 아주 멋지네요


텃밭을 둘러보며 9월13일자 촬영한 1년생 백도라지의 생장모습으로 이미 대부분 꽃이 개화,수분,수정을 거쳐 꼬투리에 종자가 열려 익어가고 있으나 이제서야 꽃망울이 생겨 꽃을 피우려고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식용의 백도라지 뿌리 수확시기는 씨앗 파종후 2년차 가을에 지상부가 완전히 말라 죽는 시점이 수확 적기이나 도라지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3~4년 이상 재배한 굵은 것을 수확해야 약효가 있다고 합니다


1년생 도라지로 부터 채종한 종자는 씨앗 크기가 작고 부실해 파종시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최소 2년생 도라지로 부터 종자를 채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 생육특성상 뿌리는 파종후 꽃망울이 생기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신장을 합니다

꽃망울이 생겨 꽃이 피고 종자 결실이 진행되면 생식성장에 많은 양분이 소모되기 때문에 종자 채종의 목적이 아니라면 적기에 꽃대를 제거해 주어야 뿌리의 비대를 촉진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백도라지를 심었는데 청도라지 씨앗이 섞여 있었는지 도라지밭 중간중간에 자줏빛 청도라지꽃도 보입니다

도라지는 꽃의 색상에 따라 백도라지,청도라지로 나누어지고 자생하는 것은 대부분 청도라지로 이것이 도라지의 원종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야송 푸른야송

 

도라지의 원산지는 동아시아 지역으로 줄기가 40~100cm정도로 자라고 잎은 긴 계란형이며 뿌리는 곧게 비대하는 초롱꽃과 도라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 식물로 꽃의 색상에 따라 청도라지와 백도라지로 나뉘어지는데 원종은 청도라지로 우리나라 전지역 산지에서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사포닌과 이눌린이라는 특수한 성분의 함유로 폐질환,가래,기침,천식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식 산채로 생채,무침,구이,도라지즙,도라지담금주등 다양한 식품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 가능한 작물로 주로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으며 도라지의 번식은 뿌리의 뇌두 부분을 나누어 심는 방법으로도 가능하지만 효율이 떨어져 주로 종자를 파종하는 방법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도라지 씨앗 파종시기는 봄은 3월~5월, 가을은 10월~11월경으로 봄 파종의 경우 발아한 싹이 늦서리를 맞지 않도록 시기를 정해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을 파종의 경우에는 싹이 튼 상태에서 월동에 들어가면 동사하게 되므로 월동전 싹이 올라오지 않도록 파종시기를 늧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도라지 재배의 적지는 모래와 진흙이 적당히 섞인 모래참흙으로 토심이 깊고 유기물이 풍부한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생육이 양호하며 과습하거나 자갈이 많은 토양에서는 지근 발생이 많아지고 뿌리도 곧고 길게 뻗지 못하여 양질의 도라지 수확이 어렵다고 합니다 

 

도라지 재배밭의 밑거름 표준시비량(㎡기준)은 완숙퇴비 2kg, 질소(N)20g, 인산(P)90g, 칼리(K)15g으로 파종 2주전 퇴비와 복합비료를 밭 전면에 골고루 뿌리고 깊숙이 밭갈이합니다  

 

웃거름 주는 시기는 6월 하순경 꽃망울이 생기는무렵에 질소(N)14g/㎡을 1차 웃거름으로 주고 7월 하순경 개화기에 질소(N)10g/㎡과 칼리(N)10g/㎡을 2차 웃거름으로 주면 됩니다  

 

 

 

도라지 씨앗 파종방법은 두둑 너비 100~120cm로 이랑을 정리하고 줄간격 10cm, 파종 깊이 0.2cm 정도로 골을 만들어 씨앗을 1~2cm 간격으로 줄뿌림합니다 

 

 

 

도라지 씨앗을 파종하고 씨앗이 깊게 묻히지 않도록 고운 흙으로 얕게 복토한 후 가볍게 눌러주고 토양의 수분 증발을 막기위한 볏집이나 차광막을 덮어 물을 충분히 주며 파종을 마치면 됩니다  

 

 

 

4월 중순 도라지 씨앗을 파종하고 3주가 지난 5월 초순의 도라지 생장모습으로 씨앗의 발아적온은 20~25˚C정도로 4월에 파종하면 약20~25일 경과 후 발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도라지의 본잎이 3~4매로 성장하면 포기간격 4~5cm로 솎아주기를 하고 도라지 밭에 올라오는 잡초는 수시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만일 잡초가 우거져 자리를 잡은 다음에 잡초를 정리하자면 작업이 어렵고 도라지 뿌리의 손상받을 위험성도 더욱 높아집니다   

 

도라지 수확은 시설재배로 집중 관리하는 경우 1년간 재배로도 가능하지만 보통 도라지 재배법에서의 수확시기는 파종 후 2~3년 경과한 가을부터 이듬해 새싹이 나오기 직전으로 약용으로 사용하려면 최소3년 이상 재배해야 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야송 푸른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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