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채소/가지

가지 효능,효과와 저장,보관하는 방법(저장온도,습도,기간)

푸른야송 2018. 8.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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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4~5포기 정도 텃밭에 심어두면 7~8월의 가지 제철에는 수확량이 많아져 가지볶음,가지냉국 등 여러가지 다양한 가지 요리로 활용하고도 남는 여분의 가지가 생기게 됩니다

남는 여분의 가지를 며칠내 사용하는 경우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가지를 좀더 장기간 저장, 보관하는 방법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통풍이 양호한 곳에서 말린 후 비닐팩에 넣어 보관하는 방법,수확한 가지의 꼭지를 짧게 자르고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하는 방법 등 다양합니다

가지-저장-보관방법
가지 저장,보관방법

수확한 가지의 냉장보관(저장)시 최적의 보관조건은 저장온도 10~12°C,상대습도 90~95% 정도로 14일간 저장이 가능하며 저장온도가 8°C 이하로 낮아지면 가지의 속살이 검게 변색된다고 합니다


가지를 비롯한 각종 작물의 열매는 수확 이후 생리특성상 생명활동을 위하여 내부의 양분을 소모하는 호흡작용으로 열매의 품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열매의 호흡작용은 온도가 낮을 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10~12°C의 저온에서 보관하면 열매의 품질저하를 최소화 할수 있다고 합니다

가지효능
가지효능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의 가지에는 안토시아닌,비타민류,칼륨,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지의 여러가지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합니다

[1]가지의 항암 예방효능

가지의 보라색(자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나스닌과 히아신 성분은 혈액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의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노화를 억제시키고 폴리페놀 성분과 함께 항암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가지의 피로회복 효과

가지는 차가운 성질의 열매채소로 열을 낮추고 혈관을 강하게 하며 잇몸이나 구강속의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가지의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은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가지의 풍부한 수분과 칼륨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의 장 질환 예방과 해독효능

가지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속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켜 변비해소 및 장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어류나 버섯류의 독성에 중독된 경우 가지를 생으로 먹으면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4] 가지의 맹장염,편도선염 완화

맹장염이나 편도선염에는 그늘에 말린 가지꼭지를 달여 즙을 만들어 차 대용으로 자주 마시면 염증완화에 도움을 주고 가지의 꽃과 잎은 출혈에 효과적이며 가지의 뿌리는 출혈,동상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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