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10월 9일)을 맞이하여 오늘은 가까운 청계산을 찾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등반하면서 일상의 찌든 스트레스를 말끔이 해소시키기 위하여 자가용을 이용하여 신분당선 입구역 인근의 [청계산근린광장 공영주차장]을 향하여 이동합니다

오전 9시경 [청계산근린광장 공영주차장] 입구에 도착했으나 앞의 차량이 주차장 안으로 진입을 못하고 있어 잠시 하차한 후 확인해 보니 주차장은 이미 만차 상태로 등반을 마친 등산객의 차량이 빠져야 순차적으로 진입이 가능한 상황으로 결국 30~40분 기다리고 추차장에 진입하여 주차를 합니다

평일은 어떠한지 알수 없지만 공휴일은 청계산입구역 인근 공영주차장이 많이 혼잡하기 때문에 원터골을 시작으로 청계산 등산을 하는 경우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청계산 등산은 오랫만의 등반으로 몸에 무리가 없도록 가장 난이도가 낮은 청계산 등산코스[원터입구-어둔골약수터-원터골쉼터-원터골약수터-옥녀봉] 순으로 등반을 시작합니다



청계산은 능선을 따라 남북으로 주봉인 만경대를 비롯해 청계봉,매봉,옥녀봉,국사봉,이수봉 등 여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늘은 옥녀봉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등반을 합니다



며칠전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서 그런지 청계산 원터골 계곡의 유량이 비교적 풍부하고 물이 맑아 이름모를 물고기가 헤엄치며 놀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청계산 원터골 계곡의 물은 맑고 깨끗해 보였는데 아쉽게도 원터골약수터의 약수물은 마실수 없다는 [음용 부적합]이라는 표지가 붙어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최근 비가 내린 영향으로 마시기에 부적합한 약수물로 판정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옥녀봉]은 봉우리가 예쁜 여성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표지판을 확인하고 옥녀봉을 향하여 청계산 등산을 이어갑니다



청계산 옥녀봉은 예쁘고 깜직한 봉우리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옥녀봉 정상에 올라와 보니 생각보다 협소하고 옥녀봉이라는 흔적도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옥녀봉의 주변 경관을 둘러보고 옥녀봉 출입구 가까이 설치된 표지판 내용을 잠시 살펴봅니다

[청계산을 일명 청룡산 이라 한 것은 푸른 용이 청계산 산허리를 뚫고 나와 승천했다는 전설에 기인했다고 하나 그 보다는 관악산을 백호산,청계산을 좌청룡에 해당한다는 풍수설에 연유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청계산 옥녀봉에서 산아래를 바라본 풍광으로 과천 경마장의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청계산 옥녀봉 등산코스를 마무리하고 점심식사를 위하여 4~5km 떨어진 쭈꾸미 맛집으로 이동합니다

메뉴는 쭈꾸미 셋트(3인분)로 주문하고 먼저 나온 오징어부침개와 샐러드의 맛을 보니 등반 후 시장기가 있어서 그런지 오늘은 더욱 맛이 좋은 듯 합니다



큰 볼에 밥,쭈꾸미볶음,생채,콩나물 등을 함께 넣어 슥슥 비벼서 먹는 비빔밥으로 등산 후 먹는 것이라 그런지 매콤달콤한 맛이 식욕을 돋우고 입이 매울 때 시원한 묵사발의 맛은 환상적입니다
Posted by 야송 푸른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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